아토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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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습진, 알레르기성 습진이라고도 하는 아토피성 피부염은 재발이 잦고 만성으로 경과하는 염증성 질환이면서 습진의 일종입니다. 붉은 반점, 부종, 심한 가려움, 물집, 부스럼딱지와 태선화(코끼리 가죽처럼 피부가 두꺼워짐) 등의 특이한 양상을 보입니다. 아토피성 피부염을 일으키거나 악화시키는 요인은 유전적 요인, 환경적 요인, 면역학적인 요인 등이 있습니다.
한의학적으로는 외부로부터 물질을 받아들이는 소화기계의 문제 혹은 혈액내의 열 등을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대게 생후 2~3개월에 시작되며 환자의 60%이상은 1세 이전에, 30%정도는 1~5세 사이에 증상이 시작되고 연령에 따라서 조금씩 다른 양상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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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기
(~2세)		양 볼에 동상을 입은 것처럼 간지러움을 동반한 붉은 반점, 미세한 수포, 진물이 생깁니다. 얼굴의 나머지 부분, 목, 손목, 배, 팔다리의 접히는 부위에 번집니다.
소아기
(2~10세)		진물이 적고 건조한 양상입니다. 코끼리 가죽처럼 두껍고 거칠거칠한 태선화 양상을 보입니다. 얼굴보다는 오금주름, 손목, 목주위 등에 많이 나타납니다. 태선화는 가려움증을 악순환시키고 2차 감염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춘기
이후
특정부위에 국한된 붉은 반점을 형성하거나 가려움증을 동반한 태선화 반으로 나타납니다. 전신적으로 피부의 접히는 부분 및 눈 주위에서 주로 발생하고 건조한 병변이 나타나기 시작해서 태선화, 색소침착이 있습니다. 건조한 피부, 의류, 음식 또는 불안이 가려움증을 유발하고 특히 어른에게 있어서는 정신적 긴장이 주된 악화 요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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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성 피부염은 알레르기 질환으로 면역력을 올려주고 피부 호흡을 개선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남문한의원에서는 우리 아이의 몸 상태, 체질상태에 적합한 한약, 외용제 등을 통해 피부 상태 개선 및 면역력까지 키워줍니다.